무게 1113g, 높이 22.9cm, 직경(입 부분) 11.2cm, 두께 0.6cm, 직경(목 부분) 6.2cm, 직경(가슴 부분) 15.6cm, 높이(권족) 3.9cm, 직경(권족) 11.5cm, 높이(입 부분) 5.1cm

사람 얼굴 문양의 옹기는 십삼행박물관의 대표적 유물(500 ~ 1800년 전)입니다. 외관은 사람 얼굴 모양의 몸체에 손잡이가 하나 있고 십삼행 유적지에서 출토된 가장 특색있는 유물입니다. 또한, 대만에서 출토된 유일한 사람 얼굴 문양의 옹기입니다. 모래가 섞인 홍갈색을 띠며 입구와 족부(足部)표면에는 원형 무늬와 과실 무늬가 장식되어 있고 복부(腹部)에 있는 사람 얼굴 문양은 약간 튀어나온 눈썹, 가늘고 긴 눈, 미소를 띤 입, 대칭된 귀 등 모두가 당시의 사람들의 창조력과 높은 수준의 예술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묘지에서 발견된 이 옹기는 아마도 그 당시의 신앙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인용되는 모든 자료는 대만 중앙 연구원 고고학 자료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에서 제공합니다.